CJ인터넷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26%, 86% 증가하여 분기실적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였다. 1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와 더불어 서든어택의 호조에 힘입어 퍼블리싱 게임이 전분기 대비 41.5% 증가하였고, 웹보드 게임도 호조를 보여 15.2% 증가하였다. 전분기 대비 경상이익은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6.5%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지분법평가손실이 19억원, 기부금이 10억원 집행되었으며, 기타 대손상각 등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서든어택 인기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동사 퍼블리싱게임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서든어택이 이번 1분기에도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1분기에는 월평균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 현재 이 게임은 PC방 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상반기까지는 1위 유지와 점유율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상반기까지는 서든어택을 위협할 만한 FPS게임 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있으나 점유율은 하반기에 신규대작게임의 출시가 예상돼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이며 동사는 서든어택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게임 데이터베이스 교체 및 콘텐츠를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어 여름방학 시즌을 대비하고 있어, 2분기는 1분기보다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07년 전반적으로 우리의 기존 추정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728억원에서 796억원으로 9.4% 상향하였다.
SD건담 등 신규 게임들이 성장의 관건
동사의 서든어택은 이미 1위를 하고 있는 게임이며 동사의 최고 효자 게임이다. 서든어택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동사의 향후 주가를 견인할 것은 신규게임들의 성공여부이다. 동사는 2분기내 미니파이터와 SD건담캡슐파이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니파이터는 전면적으로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고 월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SD건담캡슐파이터는 아이템획득, 유닛변경 등부터 부분유료화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3분기부터 일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분기에는 신규 퍼블리싱게임의 매출기여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유명게임 퍼블리싱은 긍정적
동사는 개발 자회사인 CJIG에서 개발하고 있는 Ys온라인, 쿵야 어드벤처, C Project, 아니마 등을 하반기에 오픈베타 및 상용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동사는 일본 코에이에서 개발한 진삼국무쌍과 반다이에서 개발한 드래곤볼을 2007년 하반기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2008년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모든 게임을 공급받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해외 유명 콘텐츠를 온라인게임화하여 서비스하는 것으로 긍정적이다. 그 이유는 검증된 콘텐츠로 성공확률이 높으며, 개발기간의 단축 등으로 빠른 시간 내에 게임을 공급할 수있기 때문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게임포털
게임포털부문은 1분기 165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였다. 동사는 지난해 분기별 매출 150억원을 넘지 못했으나 이번 1분기에 165억원을 기록하여 성장 한계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켰으며, 비수기에도 150억원대는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는 게임포털의 매출을 기존 601억원에서 641억원으로 6.6% 상향 조정하였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5,000원에서 27,000원으로 상향
1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동사의 2007년 매출을 기존 1,436억원에서 1,51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10억원에서 458억원으로 상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호조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사료되어 CJ인터넷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25,000원에서 2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새롭게 추정한 실적을 현금할인모형(DCF, 가정:Rf(무위험이자율)=4.9%, 베타=1.18(Fnguide 3년 Monthly), (Rm-Rf)=6%, WACC(가중평균자본비용)=12.0, g(영구성장률)=3%)으로 산출한 2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목표주가는 2007년 EPS 1,082원 기준 25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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