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출신 양궁선수 2명 국가대표 최종 선발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 출신의 이철수(상무) 선수와 오진혁(하림) 선수 2명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양궁장에서 열린 2007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대회에서 두명의 선수는 국가대표 8명 선수명단에 포함돼 첫 대표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이철수(24·상무 소속) 선수는 2006년 한일장신대를 졸업하기까지 양궁단 주장을 맡으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차례 획득한 실력자다. 한일장신대 인문사회과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오진혁(26·(주)하림 소속) 선수도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선수 57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벌여 올해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할 남녀 8명씩 국가대표가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대표 1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1~3차 평가전을 다시 치러 오는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나갈 남녀 대표팀 3명씩 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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