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2차우방유쉘 분양 첫날 5천여명이 다녀가

대구--(뉴스와이어)--25일 오전10시부터 문을 연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시지2차우방유쉘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하루동안에만 5천여명의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것을 비롯해, 청약접수창구에는 모처럼 실수요자들이 청약문의 및 접수가 이어졌다.

이에 지역건설업계에서는 건교부가 대구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해 이번주부터 실사단을 지역에 파견해 조사를 벌인다는 호제가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인게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C&우방 분양담당자는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한 실사단 현지조사가 예비청약자들의 심리를 일부 돌릴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이미 1차 분양에서 확인됐듯이 34평형대의 경우 지난해 최악의 분양상황에서도 청약이 매진되는 등 중소평형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또 C&우방이 시지지구에 모두 3차에 걸쳐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되는데다, 세한공장부지 개발계획이 구체화되고 있고, 동구혁신도시 조성계획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지우방유쉘 1차단지와 2차단지가 배후주거단지로서 청약자들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는 것도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우방 분양담당자는 “청약접수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한결같이 올해 분양에 나서는 신규단지와 비교할 경우 시지2차우방유쉘의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라며 “청약자들의 접수가 당초 예상을 초과하고 있는 만큼 초기계약률 60%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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