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은 다가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경남 창원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남북 첫 공동행사인 이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는 지난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북측 부문단체의 독자적 방남으로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총 60여명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이 4월 29일 오전 11시 30분경 김해공항을 도착하면서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4월 30일에는 창원 운동장에서 남북 노동자가 각각 팀을 꾸려 통일 축구 대항경기를 진행하고 5월 1일 노동절에는 창원 운동장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를 개최한다. 이후 5월 2일 김해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 비행기로 북측 대표단이 출국함으로써 마무리된다.

각각의 날에는 당, 노총, 지자체, 지역시민 사회단체 등이 준비한 만찬을 진행하며 남북 노동자들의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후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진보진영의 남북 교류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면서, 민주노동당이 노동자 민중의 정치적 대변자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진정한 주도세력으로서의 역할을 높일 것을 다짐하고 있다.

다음은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의 주요 일정이다.

<4월 29일>
- 11:40 김해공항 도착, 환영식, 대표 환담
- 12:40 숙소 도착(창원호텔)
- 13:00 오찬(호텔)
- 16:00 양 노총 지역본부 방문
- 19:00 환영만찬(6.15 공동위, 경남지역노동조합대표자)

<4월 30일>
- 08:00 아침식사
- 10:00 남북노동자대표 상봉모임(호텔)(산별연맹위원장 지역본부 대표, 통일위원장)
- 12:00 오찬
- 14:00 국립 3.15 민주묘지 참관
- 19:00 통일축구 남북대항경기(창원운동장)
- 21:00 축하만찬(호텔, 지자체,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 동석)

<5월 1일>
- 08:00 아침식사
- 09:00 열사묘역 참관(양산 솥발산 공원)
- 12:00 오찬
- 15:00 남북노동자 통일대회(창원종합운동장/ 단합대회, 통일축구대회, 공연)
- 20:00 환송만찬(호텔, 전국 산별, 지역별 대표 및 통일위원)

<5월 2일>
- 08:00 아침식사
- 09:40 김해공항 도착
- 10:00 김해공항 출발

2007년 4월 27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kdlp.org

연락처

민주노동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