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최고의 환경기업 만든다
‘중장기 환경보전 계획’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2017년까지(2003년 대비) 주요 환경오염 물질인 황산화물은 0.61g/㎾h에서 0.45g/㎾h로, 질소산화물은 1.03g/㎾h에서 0.42g/㎾h로,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0.23㎏-C/㎾h에서 0.17㎏-C/㎾h로 저감시키며, 자원 재활용률은 80%에서 90%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경설비 투자에도 지원할 방침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약 2,762억원 정도를 투자하여 탈황, 탈질, 폐수처리 등의 환경설비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환경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1조 2,518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같은 동서발전의 ‘중장기 환경보전 계획’은 2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제시하는 환경경영 로드맵으로 국제환경표준시스템에 의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환경친화형 발전소 운영, 생산성 향상과 지구환경 보전, 사회 공헌 등 5개 추진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서발전은 환경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성과평가(EPE : Environmental Performance Evaluation), 전과정평가(LCA : Life Cycle Assessment)와 같은 신 환경경영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나가고 탈질설비 등의 환경설비 설치와 엄격한 자체관리기준 운영을 통해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석탄회 재활용을 다변화해 자원재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와 공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전소 공원화 추진을 비롯,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E-TOP(Environment, Transparency, Optimum, Precaution) 운동을 환경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환경관련 국내외 동향 흐름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며, “환경보전과 경영효율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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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3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