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씨앤에스테크놀로지[주가 4,400원/Not Rated]

DMB, VoIP 실적 본격화 기대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Fabless 업체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Fabless 반도체 회사로 매출은 크게 Mobile TV, IP Telephony, ASIC 등 3가지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ASIC 사업부는 삼성전자 FAB의 디자인 회사로서 삼성전자 반도체 FAB을 사용하는 FABless업체의 전공정을 처리해 준다. 동사업부의 매출액은 꾸준하지만 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은 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액과 이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부이다.

Mobile TV 사업부는 DMB 신호의 Decoder 칩을 생산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Neptune이 있는데 이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파인디지털 등 네비게이션용으로 주로 판매되었으며 동사의 제품은 핸드폰용을 제외하고 DMB 시장 점유율 7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에는 핸드폰용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oIP 관련 칩은 지난 12월에 개발한 제품으로 최근 인터넷 전화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07년에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Mobile TV 사업부: 핸드폰 시장 진입

Mobile TV와 관련된 업황의 호전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파 DMB 방송이 2분기부터 전국방송으로 확대된다. 2006년말 기준으로 지상파 DMB 가입자는 1,014만 명이지만, 2007년에는 2,770만 명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PEG 서비스가 개시되는

것도 지상파 DMB에 대한 수요확보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씨엔에스테크놀로지는 핸드폰 시장으로 2분기부터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핸드폰 업체를 통해서 일본시장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3개 이상의 모델이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핸드폰뿐만 아니라 PDA를 통해서도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100~150만개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동사는 전망하고 있다.

VoIP 사업부: 번호이동성으로 시장 확대 기대

VoIP 사업부는 2007년부터 번호이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서 2007년 3분기에 관련 규정이 마련되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서 VoIP Phone Maker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전망이다.

VoIP 칩은 지난 해에 30만개 정도 매출이 발생했지만 올해에는 개선된 업황의 영향으로 290만개가 팔릴 수 있을 것으로 동사는 전망하고 있다.

2007년 목표 매출액은 741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2007년 매출액은 2006년 대비 49.7% 증가한 74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100억원 내외로 추정되지만 지상파 DMB 전국 서비스가 2분기에 시작하고, VoIP 전화기에 번호이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VoIP 관련 매출액이 4분기에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의 개선에 따라 이익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ASIC 사업부에서 꾸준히 이익이 발생하고 있고, 신규로 시작하는 VoIP 칩도 이익률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66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출원가율이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75%로 하락하여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관리비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경상이익은 영업이익보다 감소할 가능성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분법 관련 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채권 관련 손실이 추가적으로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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