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국군방송(KFN) TV 봄철 프로그램 개편

서울--(뉴스와이어)--국방홍보원(원장 직무대행 이찬재)은 오는 7일 국내 유일의 국방전문 채널 국군방송 TV(KFN)의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국방정책과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확대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장병들의 시청 여건을 고려해 방송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하여 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설 프로그램인 ‘국방레이더 365’(매주 화, 오후 5시30분~6시, 진행 신미옥)는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국방정책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각 군의 생생한 모습을 현장 중심으로 소개하여 국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장병들의 높은 호응도로 이번 개편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곰신들의 닭살데이트’(매주 수, 오후 6시50분~7시)는 일상에서 곰신(군인을 애인으로 둔 여자)들의 생활을 밀착 취재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곰신과 군화(군인 애인)의 사랑을 이어주게 된다.

한편 장병들과 군사마니아를 위해 신설한 군사 외화도 관심 프로그램들이다. 미 해병 특수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밀리터리 드라마 ‘펜사콜라’(매주 화, 20:40-21:30)를 비롯해 세계 핵무기보유국의 핵무기 개발에 얽힌 비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1급 비밀, 핵무기 개발사’(매주 목, 19:30-20:20), 전 세계 특수부대의 작전기록을 영상화 한 ‘최강 특수부대 극비작전 기록’(매주 수, 17:30-18:20) 등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편성돼 장병들의 보다 다양한 여가 활동과 군사 마니아들의 정보욕구를 채워 줄 것이다.

또한 기존의 ‘리더십 강좌’와 ‘명강특강’은 테마별 시리즈로 통합 구성하여 새로워진 ‘명강특강’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선다.

‘LIVE ENGLISH’ 역시 ‘군사영어’와 통합하여 지나 김과 외국인 패널 랜스 바튼, 연예병사 남창희 일병 등이 공동 진행자로 나서 다양한 형식으로 장병들과 시청자들의 영어회화 학습을 돕는다.

국군방송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개국 3년차를 맞은 국방전문 채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개국이후 지난 해 가을 개편까지의 편성 전반에 걸친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했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군방송 TV(KFN)는 지난 2005년 12월 1일 개국하여 Sky Life(채널 533)와 케이블 TV를 통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청할 수있다.

웹사이트: http://www.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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