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카우, 전국 ‘중딩고딩 UCC리그’ 개최
중, 고등학생들이 자신들의 생생한 학교생활, 여가생활, 학습활동 모습을 UCC동영상으로 담아 또래들과 나누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겨룰 수 있는 장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국내 최초의 UCC 동영상 마켓플레이스인 픽스카우(www.pixcow.com, 대표 육상균)는 중고등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겨룰 수 있는 ‘제 1회 전국 중딩고딩 UCC리그 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리그 대항전은 학교 소개, 축제, 소풍,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 학교 방송반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비롯해서, 공부 비법, 교복 코디, 여가시간 활용 노하우, 연예인 지망생의 장기 자랑 등 주제 제한 없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
중학교과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학교에서 여러 팀이 참가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개의 동영상을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된 동영상은 조회수와 댓글을 많이 얻은 인기순대로 ‘메이저리그’와 ‘프리미어리그’로 실시간 등록되며, 마지막까지 가장 많은 인기를 끈 동영상 30개 팀에는 아이팟셔플과 닌텐도DS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따라서 같은 학교 재학생들이 단합하여 많은 동영상을 응모하고, 댓글 등으로 응원해 줄 경우 자신의 학교이름을 걸고 참가한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리그 최종 우승을 거둔 1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함께 전교생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피자 300판이 학교로 직접 배달된다.
이번 행사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순위는 6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픽스카우 홈페이지(www.pixcow.com)를 참고하면 된다.
픽스카우의 육상균 대표는 “최근 청소년 범죄와 학교 폭력 등 십대들의 어두운 면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래들의 다양한 모습과 해결방법을 UCC를 통해 공유할 수 있고, 어른들은 UCC에 담긴 생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ixc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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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4일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