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5월7일, ㈜대한항공(이하 “동사”)이 기 발행한 제25-2회 외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행을 예정중인 제26-1회 및 제26-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2006년 하반기 이후 국내 항공운송 수요는 국제 여객 및 화물을 중심으로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007년 1-4월 인천국제공항 여객수송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4.7%, 화물부문 10.0% 증가). 국내 소비경기 회복 부진, 중국 항공사의 저가공세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항공운송 시장은 소득수준 향상, 아시아권 경제성장, FTA 체결 확산에 따른 교역규모 증가 등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안정된 성장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2007년에도 주5일근무제 확산, 원화강세에 따른 해외구매력 상승, IT제품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수년간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연료비부담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부과를 통한 비용부담 전가, 외형성장에 따른 제반 고정비부담의 완화 등에 힘입어 원가율을 일정수준으로 통제하고 5~6%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운용 항공기수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임차료 부담,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부담 등 동사 영업비용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나, 지속적인 여객 및 화물 매출 증가에 따른 항공기 가동률 제고(고정비부담률 완화)로 영업수익성은 꾸준한 향상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4사분기 이후 국제유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원화강세 추세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동사의 중단기 수익성에 긍정적이다(2007년 1사분기 영업이익률 7.5%로 전년 동기(5.0%) 대비 향상).
2002년 자금잉여를 나타낸 후 다시 악화되었던 동사의 현금흐름은 영업창출현금 규모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점진적인 개선추세를 보여 왔으며, 2006년에는 소액이나마 자금잉여 및 차입금 순상환을 실현하였다.
최근 S-Oil㈜ 자사주 인수와 관련하여 추가 차입금부담이 예상되나, 외형성장에 기반하여 원활한 영업현금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년간 진행된 항공기 교체투자 일단락으로 2007~2008년 원활한 자금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금번 인수자금 조달 관련 재무리스크를 상당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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