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10일(목) 오전 10시, 국회 앞 국민은행 광장에서 대부업 TV광고 전면규제 촉구 시위를 갖는다. TV 대부광고의 실체가 서민경제의 죽음을 부르는 덫임을 폭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시위는 대부업체 광고가 무이자 대출, 빠른 대출 등 자극적 문구와 함께 유명연예인을 앞세워 가정의 TV까지 파고든 심각성을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및 대부업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업 TV광고가 급속하게 확산된 이유는 현행 대부업법이 대부업체에 막대한 고금리를 보장하는 한편, 정부가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를 소극적으로 관리·감독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선근 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은 유명연예인을 앞세운 대부업체의 허위과장광고가 어린이 케이블 채널까지 버젓이 방송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다고 규탄하고,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부업체의 최고금리(연66%) 대폭 인하와 허위과장 광고 규제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인 노회찬·심상정 의원이 참석한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고리대 추방과 대부업법 개정을 위해 5월 말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민생탐방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7년 5월 9일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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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 국장(02-2139-8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