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2007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96억원, 영업이익 856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13.5%, 14.5% 증가하였다.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63.9%, 51.5% 증가하여 분기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검색부분은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고성장은 검색광고의 성장과 1분기 다음이 구글로 광고대행을 옮기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기저효과로 2분기에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은 1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로 웹보드 게임과 퍼블리싱게임 모두 매출 호조를 보여 전분기 대비 27.3% 성장하여 최초로 분기별 500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2분기는 게임이 계절적인 비수기로 1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중국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성장하였으나 전 분기 대비 저조
일본법인의 실적은 계절적인 요인과 신규 게임 서비스 출시 지연으로 인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21.5억엔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도 5.4% 감소한 3.7억엔을 기록하였다. 반면에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29.8%, 20.1% 증가하였다. 동사는 2분기부터 신규 게임들의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7.4%로 성장한 5,520만RMB를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3% 감소한 280만RMB를 기록하였다. 매출은 성장하였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신규 게임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18.0%, 193.1%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동사는 지난 5월 2일 NHN USA의 게임 포털인 www.ijji.com을 오픈하여 서비스를 시작 하였다. 동사는 미국법인에서 올해 매출 500만 달러, 비용 1천만 달러를 제시하였다.
매출액 9.1% 상향 조정
NHN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동사의 실적은 배너광고의 계절적인 비수기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과 기타부문이 감소를 제외 하면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검색광고와 게임은 각각 분기별 1,000억원과 500억원을 돌파하였다. 또한, 동사는 기존 매출 가이던스를 8,000억원에서 8,700억원으로 상향하였다. 이에 따라 당사도 1분기 실적 호조를 감안하여 동사의 검색 매출을 기존 4,605억원에서 4,797억원으로 4.2% 상향하였다. 특히 게임은 1분기 R2, 던전앤파이터 등 퍼블리싱 게임의 호조로 인해 매출 성장이 두드러져 기존 1,206억원에서 2,005억원으로 66% 상향하였다. 다만 배너광고 매출은 1,300억원으로 기존 1,562억원에서 17% 하향 조정하였다. 그리고 전자상거래와 기타 부문도 소폭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2007년 매출은 8,016억원에서 8,747억원으로 9.1% 상향하였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5,000원으로 상향
동사의 목표주가는 기존 154,000원에서 19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목표주가는 새롭게 추정한 2007년 EPS 5,574원에 3개년 EPS 성장률 39%에 PEG 0.9를 적용한 목표 PER 35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195,000원을 제시한다. 1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와 검색의 1회성 요인 등으로 기대보다 높은 성장을 하였다. 2분기에는 기저효과로 다소 성장 폭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대통령 선거 등으로 다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선거는 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인터넷 트래픽의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가장 많은 인터넷 이용자가 몰리는 NAVER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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