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5월 넷째 주 엄마 ·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체험한마당’ 운영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매월 둘째 ·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학교 수업이 쉬는 매월 둘째 ·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통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26일(토)에는‘화조도 그리기’체험학습이 조미영(동양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민화의 소재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조도는 꽃과 새가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는 정경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먹선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전통안료와 아교를 이용하여 채색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은 소박하고도 익살스러운 우리 민화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1 ~ 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저학년은 학부모 동반), 참가 비용은 2,000이다.

※ 이 프로그램은 5월 14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8일(금)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을 접수 받는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국립춘천박물관 경화순 033-26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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