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사과 체험농장 개장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에서 도시민에게 농심을 이해시키고 가족단위 여가선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동구 평광동에 소비자가 직접 가꾸고 체험하는 농장을 동촌농협, 사과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시범운영한다.

평광동은 대구사과의 명맥을 유지하는 유일한 사과집단재배단지로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경관이 빼어나고, 주야간 온도차이가 많고 토질이 양호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의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금년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사과 체험농장을 운영하여 주당 6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민에게 분양을 하고 있고 수확량이 주당 20kg 미달시 농장주가 보전해 준다.

분양받은 시민은 꽃솎기, 열매솎기, 수확 등 체험을 할 수 있고 수확시기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에게는 농장주가 수확하여 택배로 보낼 예정이다.

현재 60여명이 분양신청을 하였고 5월 16일 11시에 개장식을 할 계획이다.

당일 사과나무 분양, 명찰달기, 열매솎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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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 서정선 053-982-3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