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RFID(전자태그)/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수요활성화를 위해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RFID/USN 확산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말 공공기관의 RFID/USN 적용을 통한 업무개선 및 RFID/USN 수요확산을 위해 유관부처인 보건복지부, 조달청, 공군, 기상청 등 16개 기관의 확산사업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그간 각 유관 부처별로 구축사업자를 선정하였고 21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RFID/USN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어 ‘07년도 RFID/USN 확산사업에 대한 구축계획을 발표한다.

RFID/USN 확산사업 16개 과제들은 정통부가 2004년부터 추진한 시범사업 중 우수 과제들로, 향후 본격·확산 시 공공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관련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들이다.

우선 ‘u-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5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RFID 기반 시스템 구축, 가짜약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할증·할인·무자료거래 등 불법 거래를 원천 차단해 유통과정을 투명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u-에어포트 구축을 위한 항공수화물 RFID 인프라 구축’ 사업은 국내선 14개 공항의 항공수화물 전체에 RFID 태그를 부착, 운송, 처리, 전달 등 수화물 처리 전반에 RFID를 적용, 수화물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RFID/USN 기반 u-Port 구축’ 사업은 항만물류 컨테이너 터미널 내 하역장비의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항만 작업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동북아 항만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 상황을 볼 때 매우 시의적절한 과제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RFID/USN 선도과제 수행을 통해 사업별로 투명성 및 효율성 향상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RFID/USN 로드맵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업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900MHz 대역 RFID는 약 1m 정도 거리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어, 물류, 유통, 국방 등 다양한 B2B 산업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은 각종 센서에서 감지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로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될 첨단 기술이다.

이번 공공분야 과제들은 사업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태그 부착 의무화 등 제도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RFID 도입을 촉진할 전망으로 국내 RFID 관련 업계의 수혜가 예상되며 유사 민간분야에도 급속히 확산 될것이라 전망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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