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 개소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지역특화 IT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해온 경북 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21일 임인배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보통신부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경북 경산시 소재 대구대학교 내에 R&D비스니스센터 4층에 90평 규모로 마련된 경북 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는 향후 2010년까지 정통부 70억 원, 경상북도 20억 원, 대구대 8억 원 등 총 9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RFID기술개발을 위한 전임 연구인력을 배치하여 지역 거점연구소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경상북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RFID분야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현재 추진 중에 있는 RFID 산업기반 및 u-Farming 혁신기반 구축사업, 농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시범사업 등과 연계하여 RFID 산업화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지역의 기반산업인 단말기 제조, 자동차 부품, 철강 등의 분야에서 산업화 및 상용화에 요구되는 기술개발을 적극 수행하여 경북 RFID/USN 업체의 애로기술을 본격 지원하고, 기술이전에 주력하는 한편, 산·학·연·관 네트워크 허브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에는 구미와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RFID 관련 약 40여 개의 기업이 산업군을 형성하고, 특히 구미지역의 전자기기 및 단말기 제조분야, 영천지역 자동차 부품, 포항지역의 철강물류 등 물류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수요산업이 풍부하다.

정보통신부는 이 센터가 RFID/USN 기술을 적용하여 경북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핵심 거점 연구소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RFID/USN(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Ubiquitous Sensor Network) : 모든 사물에 부착된 RFID 태그 또는 센서를 초소형 무선장치에 접목하여 이들 간의 네트워킹과 통신으로 실시간 정보를 처리, 획득, 처리, 활용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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