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별로는 UCC 중 사진(49.0%), 그림(40.6%), 텍스트(30.4%) 등 보다는 ‘동영상(91.3%)'을 UCC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UCC 이용자의 89.6%(인터넷 이용자의 66.3%)가 동영상 UCC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UCC 생산자의 58.8%(인터넷 이용자의 20.7%)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TV프로그램, 영화, 광고(CF) 등의 기존 동영상을 변형·편집하여 게시(동영상 UCC 생산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내용상으로 UCC는 주로 ‘엽기ㆍ유머ㆍ패러디 등 재미있는 내용'과 ‘취미ㆍ여가 등 개인의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생산(각각 61.1%, 65.5%) 및 이용(각각 80.4%, 58.1%)되고 있으나, UCC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미ㆍ흥미성 UCC (27.8%)보다 정보ㆍ교육성 UCC(72.2%) 생산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UCC 이용자의 과반수(56.2%)는 UCC를 이용하면서 ‘원하지 않는 불건전 정보 노출(34.0%)', ‘부정확한 정보 유통(34.0%)', ‘언어폭력 및 모욕(28.8%)',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19.5%)' 등의 불편이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피해를 경험한 경우, 43.4%는 ‘대응방법을 잘 몰라서(22.4%)', ‘절차가 복잡해서(16.8%)', ‘항의·신고를 해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서(22.4%)' 등의 이유로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UCC의 급속한 확산으로 각종 역기능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UCC 문화 조성 및 UCC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UCC 관련 법·제도 정비 및 홍보(73.2%)' 외에도 UCC 이용자 차원에서 ‘타인 UCC에 대한 저작권 보호의식(73.9%)' 및 ‘본인 UCC에 대한 책임의식(73.6%)'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보통신부 양준철 미래정보전략본부장은 “바람직한 UCC 문화정책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생산적 UCC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정부에서는 이용자들이 무지로 인한 범죄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전한 UCC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UCC 이용자의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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