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내달 5일 장애아동백일장대회 개최

완주--(뉴스와이어)--"꿈과 희망으로 세상을 그려요."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사회복지학부 학생회(회장 윤준호·4학년)는 장애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제12회 장애아동백일장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꿈을 먹고 자라는 아이’라는 주제로 6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주동물원에서 치러진다. 이 행사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150명, 대학 사회복지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명,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장애아동들과의 동물원 관람, 점심식사, 시·산문·독후감 등의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으로 꾸며질 백일장대회, 이벤트공연, 축하공연과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전북지역 장애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창의성과 적합성을 기준으로 한일장신대 총장상인 으뜸상과 특별상으로 꿈나무상 등 푸짐하게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12년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일장신대를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회복지학부 학생회장 윤준호(3학년·24)씨는 “지역사회 장애아동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해 장애로 인한 좌절감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더불어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다함께 화합의 장을 일궈내고 싶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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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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