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5월 28일, ㈜두산캐피탈(이하 “동사”)이 발행한 제274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최근 ㈜연합캐피탈에서 사명을 변경한 동사는 1995년 12월에 설립된 여신전문금융기관이다. 1997년까지는 할부금융과 팩토링금융만을 취급하였으나 1998년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과 함께 리스금융, 일반대출 등을 포함, 업무영역을 확대해 왔다.
동사는 두산중공업 등 중장비, 기계제조업체인 주주사와의 영업제휴를 바탕으로 기계할부금융 부문에서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해 왔으며, 병원, 공공기관, 일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리스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소액신용대출의 연체증가로 인해 2003년~2004년 수익성이 저하된 바 있으나 2004년 하반기 이후 부실자산 정리에 따른 대손상각비 감소 및 조달금리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10%를 소폭 상회하는 ROE는 경쟁사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나 최근 2년간 200억원을 상회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과거 수년간 꾸준히 이익을 창출해 오는 등 수익구조의 안정성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2003년 12월 7.8%까지 증가하였던 연체율(1개월 이상)은 연체자산 상각 및 소액신용대출 축소에 따라 2006년 12월말 기준으로는 5.7%로 하락하였고,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3%~4% 내외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영업자산 증가로 인해 자기자본 비율이 다소 저하되는 추세에 있으나 아직까지 11%를 상회하고 있어 자본적정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두산그룹에 편입되어 기존의 분산된 주주기반에서의 변화가 발생, 영업 및 재무적인 가변성이 다소 증대된 상황이다. 두산그룹 주도의 경영지배구조로 바뀌면서 기존 주주의 일원인 현대그룹과 동사의 영업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고, 실질적으로 현대그룹 관련 금융자산의 감소도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두산그룹과의 연계영업이 강화되면서 자산 감소의 폭을 일정수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 시점에서 지배구조로 인한 신용도 변화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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