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말 적립식 간접투자 현황 발표
1. 4월 적립식 판매잔액 전월대비 1,701억원 감소
4월 적립식 판매잔액은 30조2,439억원으로 지난 3월 대비 1,701억원이 감소. 이는 ‘06년4월말(전월대비 360억원 감소) 이후 처음
이는 주가상승으로 인해 국내주식형펀드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환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파악됨
반면, 계좌수는 전월보다 25만4천여개가 증가한 8백54만 계좌를 기록하여 증가추세 지속
유형별로는 적립식 주식형(△4,206억원) 및 적립식 채권혼합형(△1,453억원)이 크게 줄어 적립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
이와 반대로 적립식 재간접형 및 파생상품형의 규모 및 비중은 꾸준히 증가
재간접형은 ‘07년 1월말과 비교해 두배에 가까운 87.4%, 파생상품형은 35% 증가를 기록
2. 회사별 펀드 판매 현황
은행권 적립식 규모 증가
전체 계좌수는 전월대비 31만7,902개가 증가하여 약1,400만 계좌에 육박
적립식 총판매잔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적립식 판매액은 160억원 증가하였으나, 증권업계는 1,970억원 감소
차익실현에 따른 환매의 영향으로 이달 국민은행의 적립식 판매잔액이 2,770억원 줄어 전체 판매회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감소
반면, 신한은행(1,232억원), 하나은행(1,155억원) 및 SC제일은행(1,126억원) 등은 캠페인 및 신규판매 등으로 인해 3월에 이어 계좌수 및 판매잔액이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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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5일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