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진해운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5월 30일,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한진해운은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현대카드㈜는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현대카드㈜의 후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평가함. ㈜LG데이콤의 무보증회사채와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각각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상향평가함. 하나생명보험㈜의 IFSR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5월 29일, ㈜한진해운(이하 “동사”)이 발행한 제56회, 제57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제61회 무보증 회사채를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2006년 일시적인 시황 하락으로 영업실적은 다소 부진, 2007년에 태평양 노선 운임
15% 인상으로 실적 및 재무안정성 향상 예상

· 2003년 이후 차입금 축소 기조가 이어지며 2006년말 현재 순차입금 1.5조원에 불과하며,
재무안정성 향상추세 지속

· 차입금 축소와 함께 만기구조도 대폭 개선, 2007년 하반기부터 현금흐름의 두드러진 향상 예상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컨테이너선 매출비중이 85%에 달하며 그 외에 벌크선과 LNG선 등에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동사는 매출액 면에서는 국내 1위, 총선대 규모로는 국내 2위의 해운선사로서 컨테이너선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벌크선과 LNG선 등에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매출액 가운데 35%는 컨테이너선 SC계약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아시아-미주 노선 점유율 2위, 아시아-구주 노선 점유율 6위 등 우수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2005년 하반기 이후 동사는 컨테이너 해운시황이 다소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이 정체되고 수익성도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007년 들어 주력인 태평양 노선의 운임이 약 15% 인상되어 매출성장 및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

현금흐름 우수, 재무안정성은 국내 해운선사들 가운데 최상위 수준이며, 제반 재무지표들도 2007년에는 향상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이후 해운시황 호황에 힘입어 우수한 현금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이 급감하는 2008년부터 제반 현금흐름 지표들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재무안정성 면에서는 2006년말 현재 차입금 규모가 2.5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보유현금 규모가 1조원에 달해 순차입금은 1.5조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전체 차입금의 약 37%가 상환부담이 매우 적은 선박관련 차입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국내 해운선사들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주요한 재무지표들은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2005년 하반기부터 2006년까지 컨테이너선 해운시황이 하락세를 보인데 기인하다. 2007년 들어 태평양 노선 운임을 약 15% 인상하게 됨에 따라 2007년에는 일부 지표들의 개선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의 해운선사로서 선도적인 지위 확보, 2006년에는 컨테이너 터미널 매각으로 선박 투자재원 확보 완료.

동사는 국내 최대의 해운선사로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신용등급 산정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2006년에 동사는 미국, 일본, 대만 등지에 보유하고 6개 터미널을 약 8천억원에매각하여 향후 보다 경쟁력 있는 선박에 투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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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02-78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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