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7년 동안 전국에서 진행되어온 당 지역조직들의 지역정치활동사례 50여 가지를 분석하고 유형화하여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이다.
이는 당 부설 진보정치연구소가 지난 1년여 동안 진행해온 ‘민주노동당 지역정치활동 연구’(①민주노동당 지역정치활동 사례 분석, ②당 조직과 지방의원의 관계와 지방의원의 역할 분석, ③당 지역조직 실태 설문조사 결과 분석)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창당이후 최초로 시도되는 체계적인 지역정치활동 사례 분석과 평가의 자리로서, 그 동안의 정치활동을 10가지 유형(별첨)으로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각각에서의 한계와 교훈을 도출하고, 참석한 전국의 지역 활동가들이 토론 속에서 서로의 활동 경험들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수평적 연대를 모색해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토론회는 풀뿌리자치연구소의 김 현 연구위원과 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 채상원 사무국장, 심재옥 최고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보수토호세력들에게 철저하게 점령당한 안타까운 지역의 정치 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진보적 지역정치활동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별첨 - 10대 유형과 관련 속담>
1. 중앙의제의 지역화
“좋은 신발도 자기 발에 맞아야 한다”
2. 지역의제의 전국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3.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드러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
4. 대중은 먼저 가르쳐준다
“세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
5. 선점의 원칙
“개똥참외는 먼저 맡은 사람이 임자다”
6. 시작했으면 끝까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7. 여론을 장악하라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8. 더 큰 상대를 무너뜨려라
“성공의 크기는 상대에 달렸다”
9. 의원과 결합하라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10. 투쟁은 또 다른 투쟁을 낳는다
“한 사람이 못을 박으면, 다른 사람이 옷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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