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마라톤대회 참가 최종 도전자 3인 확정

서울--(뉴스와이어)--스포츠 전문 브랜드 아식스(www.asics.co.kr)는 지난 2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실시한 2차 오디션을 통해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참가할 'ROAD TO NYC' 1기 도전자 3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ROAD TO NYC' 2차 오디션은, 지난달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아식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도전자들 중 2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도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11월 4일 개최될 뉴욕시티마라톤대회 티켓을 거머쥔 ‘RTN 1기’ 주인공은 바로 지연주(공인중개사, 42세), 안계룡(건축업, 31세), 줄리앙 마모(광고마케팅, 28세) 세 사람이다.

이날 오디션에서 도전자들은 인터뷰 및 러닝테스트 진단(3000m)을 통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ROAD TO NYC' 참가 동기를 밝히는 2분 스피치 및 러닝 자세를 평가하기 위한 러닝테스트로 이뤄졌다. 러닝테스트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페이스메이커를 따라 트랙 5바퀴를 돈 뒤 나머지 2바퀴 반을 각자 페이스로 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선정자 중 한 명인 안계룡씨는 “이번 ‘ROAD TO NYC’ 최종 3인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동안 마라톤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뉴욕시티마라톤 축제를 경험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라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파견 근무로 인해 25년 만에 다시 찾은 고국에서 RTN 행운의 티켓을 잡은 프랑스 국적의 줄리앙 마모씨와, 장래에 여성을 위한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는 공인중개사 지연주씨가 최종 선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여자마라톤 최고 신기록(2시간26분12초) 보유자이자 이번 'ROAD TO NYC' 1기 도전자 훈련을 총괄하고 있는 권은주 감독은 “이번 평가에서는 단순 기록 심사보다 러닝자세, 신체 발란스 및 팀워크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하며 “향후 각 도전자에 맞는 훈련 스케쥴이 적힌 ‘권은주메모’를 통해 일반 도전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발자 3명은 5월 30일(수)에 권은주 감독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아식스 서초코어샵에서 3D 발계측과 러닝자세 분석 등 본격적인 ‘ROAD TO NYC’를 향한 도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ROAD TO NYC’ 프로젝트는 일반인 가운데 3인을 선발하여 약 6개월 동안의 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시작한 일본은 올해 5회째이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ROAD TO NYC’ 1기 도전자들은 권은주 감독의 지도아래 미국 콜로라도 고지훈련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적으로 뉴욕시티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휴럭스 개요
구. 아식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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