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사자의 89.4%, IT839 전략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

서울--(뉴스와이어)--IT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하기에 최근 3년간 가장 성장한 IT839 전략 분야는 DMB/DTV 서비스, 향후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는 와이브로와 RFID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와이브로와 RFID 분야는 앞으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분야 1, 2위로도 동시에 뽑혀 눈길을 끈다.

정보통신부는 2007년 5월 3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IT 관련 종사자의 IT839 전략에 대한 인지도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IT839 정책이나 전략품목에 대해서 들어본 경험이 있는 IT 관련 종사자는 전체 응답자의 93.4%로 대부분의 IT 관련 종사자들이 IT839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분야는 DMB/DTV 서비스(61.3%)가 꼽혔고, 앞으로 3년간 가장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는 전략 분야로는 와이브로(38.3%), RFID/USN(31.8%), HSDPA/WCDMA(29.0%) 순으로 나타났다.

실생활에 유익하리라 생각되는 IT839 분야로는 와이브로가 44.4%로 가장 높았으며, u-Home 서비스(42.8%), 텔레매틱스(29.3%), 광대역 융합 서비스(22.0%)의 순으로 응답되었다.

IT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하기에 IT839 전략 분야 가운데 현재 세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기술로는 와이브로(80.5%), DMB/DTV(56.6%), HSDPA/WCDMA(39.7%)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IT839 전략 분야로는 와이브로가 첫째로 꼽혔고(31.4%), 이어 RFID/USN(29.0%), 광대역 융합 서비스(27.5%), 지능형 로봇(27.3%) 순이었다.

IT839 전략이 국내 IT산업 발전에 미치는 기여도에 대하여 79.1%가 ‘매우 그렇다(34.7%) 또는 그렇다(44.4%)’라고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 경제성장과 국가 이미지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 역시 긍정 응답 비율이 각각 73.3%, 75.3%로 나타났다.

IT839 전략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9.4%가 ‘매우 그렇다(52.0%) 또는 그렇다(37.4%)’라고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내 I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IT기반 산업간 융합 촉진(66.4%), IT부품·소재 육성(49.0%), 원천기술개발 강화(40.7%) 순으로 응답되었다.

이번 조사는 IT 종합정보데이터베이스(www.itfind.or.kr) 이용자 중, 이메일 발송에 응답한 총 977명(회사원 64.7%, 연구원 16.1%, 학생 7.7% 등)을대상으로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시행되었으며, 신뢰수준 95%에 허용오차는 ±3%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연락처

정보통신부 정책총괄팀 유수근 팀장 02-75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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