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2007년도중금속 안전성조사 물량 대폭 확대
농림부, 환경부의 중금속 오염 영향권내에 위치한 전국 418개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농산물 및 토양 안전성 조사 방침에 의해 충북지역의 폐광산을 조사할 방침이다.
폐광산 지역 인근 농경지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중 안전성 기준이 설정된 쌀·배추 등 10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납(Pb), 카드뮴(Cd)〕잔류허용기준 초과여부를 정밀조사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조사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조사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6월 1일 농관원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각 시 · 군 농관원과 지자체 담당자에게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조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중금속 안전성조사를 수확기 이전인 6월~11월말까지 실시하여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작물은 경작자 및 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자치단체가 직접 전량 수거·폐기 처분함으로써 사전에 시중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농경지는 휴경 및 객토 등을 통해 근원적인 농산물 중금속 오염 방지대책이 추진됨
또한, 농림부 대표 혁신브랜드 농식품 안전안심서비스인 세잎큐(www.safeq.go.kr)로 농산물에 함유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유해물질을 검정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식품 안전성 관리 체계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hungbuk.naq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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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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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7일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