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T수출은 글로벌 경쟁심화, 공급과잉으로 인한 IT제품의 가격 하락, 환율 하락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의 영향으로 휴대폰, 반도체 수출이 예년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패널(26.5%), 모니터(26.4%) 등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의 주도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한편, IT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49.5억 달러로, IT수지는 45.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체산업 수지흑자(14.8억 달러)를 견인하였다.
품목별로는 패널,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이 IT수출을 주도하는 한편, 반도체와 휴대폰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패널 수출은 가격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특수를 겨냥한 셋트 업체의 TV용 패널 주문 증가, 윈도 비스타와 맞물린 대형(와이드) 모니터용 패널 특수가 지속되어 전년대비 26.5% 증가한 17.2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패널 수출 호조와 더불어 지난달부터 모니터 수출도 증가세로 반전**되어 수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TV용 패널 가격(40˝, 달러) : (‘06.5) 853 → (’07.3) 575 → (4) 560 → (5) 555
* 모니터용 패널 가격(19˝, 달러) : (‘06.5) 150 → (’07.3) 122 → (4) 123 → (5) 134
** 모니터 수출 증가율 추이(%) : (‘06) △16.8 → (’07.1Q) △10.7 → (4) 14.0 → (5) 26.4
반도체 수출은 전년수준(0.0%)인 29.4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낮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수출 부진과 D램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07년 들어 수출 둔화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
* 낸드플래시 가격(8Gb, 달러) : (‘06.5) 16.3 → (’07.3) 5.8 → (4) 7.4 → (5) 7.4
** D램 가격(512Mb, 달러) : (‘06.5) 6.1 → (’07.3) 3.4 → (4) 2.3 → (5) 1.9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은 0.2% 감소한 20.9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프리미엄 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미국(11.1%)과 부분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홍콩 포함, 27.8%)을 비롯한 중동(58.9%), 러시아(479.1%) 등 신흥시장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EU 수출이 감소(△18.7%)하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포함, 35.0억 달러, 15.1%), 미국(10.1억 달러, 7.8%)이 휴대폰과 패널 수출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EU(15.7억 달러, 4.1%)는 휴대폰 수출이 감소하여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고, 일본은 패널 수출 부진(2.2억 달러, △47.9%) 이 지속되어 21.9% 감소한 7.2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5월 IT수출 평가와 향후 전망 >
5월 IT수출은 글로벌 경쟁심화, 공급과잉으로 인한 IT제품의 가격 하락, 환율 하락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패널, 모니터등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의 주도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향후 IT수출은 3G 단말기 등 교체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선진 시장과 함께 신흥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따른 휴대폰 수출 증가, 컴퓨터와 디지털 가전의 계절적 특수에 따른 반도체와 패널 등 IT부품 수요 증가로 하반기에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추가 환율 하락 여부, 중국의 경기과열에 따른 긴축정책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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