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 문화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등 ‘2007 이주여성지원 협력 프로젝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여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국제결혼의 급증에 따라 국내이주여성의 사회문화적 적응 지원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동작, 관악, 금천, 영등포, 구로구 등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문화 가정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2007 이주여성지원 협력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6년 혼인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결혼한 8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을 했고, 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여성결혼 이민자는 8만2828명. 또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년 초중고교 재학생 통계 추정치를 보면 국제결혼 가정 아이들이 1만3천여 명이나 된다.

서울여성플라자의 이주여성지원 협력프로젝트는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과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진정한 사회 통합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5개 자치구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2007 이주여성 지원 협력 프로젝트’는 ▲ 문화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 이주여성 대상 정보화 교육 ▲ 이민자 가정 자녀교육으로 서울여성플라자 내 강의실, 별난 놀이터, 정보화 교육장 등에서 진행되는데, 문화공감대 형성프로그램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초청을 통해 여성 이민자와 그 가족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주여성 정보화 교육은 발달된 국내 IT정보화 관련 여성 이민자들이 겪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4주에 걸쳐 윈도우, 워드, 인터넷 등 정보화 기초교육을 시행한다.

아울러 여성 이민자의 한국어 능력이 자녀의 언어와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큼에 따라 교육연극연구회(ATA)와 한글교실 자원봉사자와 함께 학령기 자녀의 한글, 문화예술교육, 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관련 상세 문의는 서울여성플라자 홈페이지(www.swplaza.or.kr)를 참조하거나 교류협력부(02-810-5037)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wplaza.or.kr

연락처

서울여성플라자 운영기획부 변효진 02-8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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