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52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한국 현대사의 우여곡절 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식민지 생활과 이어진 분단으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염원은 다름 아니라 이 땅의 온전한 평화일 것이다.

대결의식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현충일을 맞는 진정한 태도가 아니다.
남북화해와 통일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오늘날, 화해와 평화에 대한 진지한 다짐이 현충일을 맞는 우리의 자세다.

민주노동당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고인 앞에 맹세한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에도 단호히 반대 할 것이며, 특히 미국의 침략전쟁에 동원되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부당한 파병요구에 변함없이 맞설 것이다.

다시 한 번 산화하신 분들의 명복과 민중의 평화를 기원한다.

2007년 6월 5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김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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