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세워도 가장 잘 무너지는 새해 목표 1위는 `자기계발‘과 `운동’

서울--(뉴스와이어)--HR전문기업 IT잡피아(www.ITJobpia.co.kr)가 2005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남녀 직장인 1602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세운 새해 목표와 가장 많이 실패한 새해 목표”에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자기계발”과 “운동” 등 자기관리와 관련한 목표에 가장 많이 실패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귀하가 그 동안 새해 목표로 가장 많이 세웠던 목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9.2%가 “각종 공부를 통한 자기계발”을 꼽았고, 그 뒤로 “다이어트 등 운동” 25.3%, “재테크를 통한 목돈마련” 14.8%, “좋은 조건으로의 이직” 14.5%, “금연 등 건강관리” 12.5%, “기타” 3.7%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동안 세워온 목표 중 가장 이루기 힘든 목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하자 응답자의 30.7%와 29.8%가 각각 “자기계발”과 “운동”을 꼽았으며, “이직”을 꼽은 응답자도 21.1%에 달해, 가장 많이 세웠던 새해 목표였던 만큼 지키기도 힘들었던 목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금연 등 건강관리”가 가장 지키기 어려웠던 목표라는 대답도 14.6%로 집계되었고, “기타”의견은 3.8%로 나타났다.

또한, “새해 목표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실패 요인”을 묻는 질문에, “바쁜 직장생활”이 28.2% 가장 많았고, “몸에 베어버린 게으름” 26.7%, “경제적 여유 부족” 18.4%, “마음의 여유 부족”16.3%, “체력저하”5.9%, “기타” 4.5%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IT잡피아 김종훈 이사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자기계발”을 1위로 꼽는 것은, 급변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불안한 마음이 어느 정도의 반영되어진 것으로 생각 돼진다”며, “자기계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의 차이가,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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