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반기 이후 국내 항공운송 수요는 국제 여객 및 화물을 중심으로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소비경기 회복 부진, 중국 항공사의 저가공세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항공운송 시장은 소득수준 향상, 아시아권 경제성장, FTA 체결 확산에 따른 교역규모 증가 등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안정된 성장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2007년에도 주5일근무제 확산, 원화강세에 따른 해외구매력 상승, IT제품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수년간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연료비부담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부과를 통한 비용부담 전가, 외형성장에 따른 제반 고정비부담의완화 등에 힘입어 원가율을 일정수준으로 통제하고 3~5%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운용 항공기수 증가에 따른 임차료 및 감가상각비 부담,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부담 등 동사 영업비용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나, 지속적인 여객 및 화물 매출 증가에 따른 항공기 가동률 제고(고정비부담률 완화)로 영업수익성은 꾸준한 향상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항공기 도입과 관련하여 비교적 차입금 및 금융비용 부담이 큰 수준이나, 내부현금창출력(EBITDA 및 영업조달현금)을 감안한 제반 커버리지 지표는 외형성장과 함께 꾸준한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사는 그룹차원의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 2,500억원의 자금을 분담하였는 바, 외형 대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었고 자체 영업창출현금으로 대부분 조달함으로써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었다.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 지배구조를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양대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하기로 하였는 바, 이러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각 계열사의 독립경영 및 투명경영이 강화되는 한편 동사의 계열 지원부담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2007년~2008년에 동사가 금융리스를 통한 3대의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이에 따른 차입금 증가 유인이 있으나, 영업 호조에 힘입은 내부창출현금으로 상당부분 흡수함으로써 순차입금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운용리스를 포함한 실질채무 기준으로는 상환부담이 상당액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나(동사는 운용리스를 통해 2007년 6대, 2008년 3대의 항공기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항공기 도입부담이 감소함으로써 재차 순차입금 및 실질차입금 (운용리스 포함)의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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