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열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김해성)가 대림동에서 구로구 가리봉1동 137-1 두성빌딩(2층-6층)으로 이전하여 개소한다. 2004년 12월 개소 이후 2007년 현재까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상담(약 3만건) 모국어상담전화, 교육(한국어,컴퓨터,태권도,기타 생활,법률교육), 복지시설운영(휴게실,체력단련실,PC방,노래방,놀이방) 무료진료(한방,양방,투약), 미디어매체운영(12개국 신문, 7개국 인터넷 방송), 각종 행사주관(명절행사,각국 공동체 행사)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이전보다 더욱 넓은 건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이전한 가리봉지역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 인도네시아센터, 중국센터 등 기존의 외국인근로자 관련센터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외국인노동자지원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김해성대표는 “이번 가리봉으로의 이전에 즈음하여 향후 본 센터는 인접한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 연계해서 모든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극대화 할 것이며, 결국 센터가 있는 가리봉지역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노동부장관, 홍준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이전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며, 태국, 몽골 민속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migrantok.org

연락처

김상헌 사무국장 02) 690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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