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 플레이디스크로 가수 예인 음반 출시
디지털 미디어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지난 2004년 란으로 데뷔해 '어쩌다가'로 온라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예명을 '예인'으로 바꿔 지난해 손호영과 듀엣곡을 발표한 바 있는 예인의 정규 1집 음반 "예인(霓人)"을 6월 18일 새로운 미디어매체인 ‘플레이디스크’(전자음반)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금번 타이틀곡 "사랑아 사랑아…"는 감성적이며 부드러운 멜로디로 사랑의 아픔과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곡으로 예인만의 색깔로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외에도 "가슴이 시켜서"는 직설적인 가사와 예인 특유의 슬픔이 묻어나는 창법으로 "예인"의 감미롭고 여성스런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3년간의 긴 준비 기간과 곡 수집, 녹음을 통해 완성도 높은 최고의 앨범을 위해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 "예인(霓人)"은 새로운 매체인 플레이디스크로 출시하는 만큼, 플레이디스크의 장점을 살려 예인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별도의 플레이어 없이도 최고의 음질(320kbps)로 구입과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다.
플레이디스크는 메모리칩에 저장하므로 기존 CD나 카세트 테이프 등과는 달리 음원변화, 스크레치 등으로 인한 음질 저하 등의 문제가 없어 배터리 교환만 하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플레이디스크는 음반(CD)과 플레이어(Player)를 하나로 결합시킨 매체로 기존 CD나 카세트 테이프와 달리 전자 메모리 안에 음원 혹은 음성을 내장한 차세대 미디어로 음반 유통업계에서 주목하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MP3 파일이나 CD와 달리 복제가 불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불법 파일을 원천 차단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자음반이다.
한편,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이번 음반 출시를 계기로 전자음반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활동과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예기획사나 음반기획사,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 등과 지속적으로 의사 조율중인 액센은 조만간 몇몇 가수들의 음반을 더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종교음반, 오디오북 등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현재 외국 기업과의 수출 계약 건도 발표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xx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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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센 권지현 02-2024-0040, 018-46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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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9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