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킹, 죽음의 의사 ‘잭 케보키언’을 만나다

서울--(뉴스와이어)--15일(금) 밤 10시,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Q채널의 ‘Larry King Live'가 죽음의 의사, 잭 케보키언 박사를 만난다.

잭 케보키언(79)은 지난 90년부터 10여 년간 130여 명의 안락사를 도운 은퇴한 병리학자로 99년 4월 한 미시간 주민의 죽음에 관련된 혐의로 단기 10년 장기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1998년 9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52세 환자에게 독극물을 투여하여 안락사 시키는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해 CBS의 시사 프로그램인 ‘60분’에 보냈다. 이것은 곧 미국 전역에 방영돼 미국 전역을 충격에 휩싸이게 하면서, 안락사 문제를 뜨겁게 쟁점화 시켰다.

‘Larry King Live'의 사회자 래리 킹은 8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 6월 1일에 가석방된 잭 케보키언을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근교에서 만났다.

우선 래리 킹은 잭 케보키언에게 교도소에서의 생활과 가석방에 대한 소감과 함께, 왜 안락사 장면을 비디오에 담았고 그것을 미 전역에 방송되도록 했는지 묻는다. 그리고 안락사가 위법 행위임을 알면서도 130여 명이나 안락사 시킨 이유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이에, 잭 케보키언은 “안락사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인간의 정당한 권리다. 다시 그 때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역시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라며 “법이 부도덕하다면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극심한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우울증 등에 의해 안락사에 대한 본인의 판단력이 흔들릴 수 있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환자를 대상으로 안락사라는 의학적인 시술을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관해 잭 케보키언은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반드시 정신과 의사들에게 진단을 요청한다고 답변했다.

잭 케보키언의 석방으로 인해 안락사 문제가 다시 쟁점화 되고 있는 가운데, ‘Larry King Live’는 그는 고통을 덜어주는 ‘죽음의 천사’라는 측과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죽음의 악마’라는 측의 양쪽 주장을 담은 비디오를 보여준다. 또 그가 CBS 방송 ‘60분’에 보냈던 비디오 화면도 직접 공개한다.

그는 앞으로 안락사를 주제로 한 강연 등을 통해 안락사의 합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Larry King Live'는 CNN 간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Q채널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볼 수 있다.

중앙방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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