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5센티미터’ 설문조사 결과, ‘첫사랑도 이루어질수 있다’는 응답보여

서울--(뉴스와이어)--첫사랑을 우연히 만난다면 다시 사랑을 시작할수 있을까? 어릴적 첫사랑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영화<초속5센티미터>>(수입,배급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주)미디어캐슬)가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78%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첫사랑을 만난다면 다시 친구가 되거나 혹은 청혼까지도 할 수 있다고 답해 첫사랑은 이루어질수 없다는 속설을 깨고 첫사랑도 이루어질수 있다는 기대심을 나타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됐던 이번 설문은 3,521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서 첫사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는데 ‘모르는척 지나가겠다’고 답변한 사람은 총 772명으로 21.9%에 불과했으며, ‘좋은 친구로 지내겠다’ 37.2%(1,310명), ‘다시 사랑을 시작할수 있다’ 32.3%(1,138명), ‘인연이니 청혼하겠다’ 8.5%(301명)에 이르는등 첫 사랑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갖은 사람들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볼수 있다.

네티즌들은 “쑥쓰러울 것 같아요”(숙인김)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답습니다”(우물샘)

“저한테 저런 기회가 온다면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겠죠. 사랑을 다시 놓치지 않아요”(알프레) “모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워.”(텔레텔레) 에서 “결혼해서 아쉽다. 하지만 아는 척은 하고 싶다.”(진프롤로그)까지 8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벚꽃이야기><코스모나우토><초속5센티미터>의 총 3화로 이루어진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신작 <초속5센티미터>는 어린시절 첫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정식 개봉에 앞서 제1화가 온라인 선행판으로 공개된바 있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학교 입학과 함께 헤어진 <초속5센티미터>의 두 주인공 ‘타카키’와 ’아카리’가 다시 만날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기도 해서 화제가 된바 있다.

지난 3월 일본 개봉시에도 미니시어터 관객동원 1위, 위클리 출구조사 2위를 차지한바 있을정도로 일본내에서도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일으킨<초속5센티미터>는 다양한 CG기술로 무장한 할리우드의 화려한 3D 애니메이션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서정적인 이야기와 영화를 보는듯한 세밀한 그림체을 선보이며 수준높은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보여 줄 것이다.

섬세하고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초속5센티미터>는 6월 21일 개봉으로 강변 CGV과 상암 CGV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iwon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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