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4’ vs ‘오션스13’ 좌충우돌 캐릭터 열전

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월 5일, 4배 더 강력해진 스피드와 멈출 수 없는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 올 <택시4>(수입: ㈜인모아엔터테인먼트 / 배급: 스튜디오 2.0)와 <오션스13>의 막강 캐릭터 열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택시4>의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에밀리앙, 덩치는 크지만 엉뚱한 행동으로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지베르 서장, 어리버리한 경찰 알랑과 시리즈 사상 최악질 범죄자로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지만 어딘지 어리숙한 살인마 반덴보쉬, 그리고 <오션스13>의 오션스 멤버들과 윌리 뱅크가 그 주인공들이다.

“우리 경찰 맞아?” 사고를 몰고 다니는 경찰 삼인방
vs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다!!” 최악의 살인마 반덴보쉬

1998년 처음 개봉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택시>시리즈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경찰 삼인방이 등장한다. 그들은 바로 얼렁뚱땅 사건을 해결하는 지베르 서장과 사건을 해결할수록 점점 사건을 크게 만드는 에밀리앙, 그리고 어리버리한 행동과 특유의 코믹한 표정으로 파리낚시를 즐기는 알랑이다.

그런 그들이 이번에는 최악의 살인마를 잡기 위해 나섰다. ‘알 카포네’ 이후 최고의 악질 범죄자를 경찰서로 데려오기 위해 출동한 경찰 삼인방은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로 살인마를 두고 차를 출발 시키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살인마를 경찰서로 데려오지만 에밀리앙은 실수로 살인마를 보내주게 된다.

이처럼 항상 사건 해결보다는 사고를 몰고 다니는 세 사람에 버금가는 또 다른 개성 강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53건의 무장강도와 122건의 살인 및 살인미수라는 범죄 이력으로 마르세이유 경찰들을 긴장시킨 시리즈 사상 최악의 살인마 반덴보쉬이다. 화려한 범죄이력에 어울리지 않는 착한(?) 외모로 어리버리 경찰 삼인방을 속이고 유유히 경찰서를 빠져 나가는 반덴보쉬는 치밀한 계획으로 보란듯이 경찰들을 따돌린다. 쌍둥이 동생과 함께 등장해 1인 2역을 소화하며 최악의 살인마라는 명성과는 달리 황당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반덴보쉬는 <택시4>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두뇌 싸움의 최강 군단 오션스 멤버 vs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

서로 잡고 잡히는 관계지만 각자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택시4>와 마찬가지로 <오션스13>이 더욱 막강해진 멤버와 이야기로 돌아왔다. 자신의 멤버 중 한명이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에게 사기를 당해 파산 지경에 이르게 되자 대니 오션은 멤버들을 소집해 복수하기로 의기 투합한다. 윌리 뱅크의 카지노를 털기 위해 기상천외한 작전을 진행하는 오션스 멤버들은 각자 히든카드를 준비한다. 카지노 점령에 나선 오션스 멤버들과 이에 지지 않고 카지노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막는 윌리 뱅크의 속고 속이는 게임이 시작된다. 냉철한 사기꾼으로 <오션스13>에 새롭게 등장한 윌리 뱅크와 <택시4> 최악의 살인마 반덴보쉬, 이 두 악역의 캐릭터를 비교하는 것도 영화를 보는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진짜 경찰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사고를 몰고 다니는 마르세이유 경찰 삼인방과 최악의 살인마 반덴보쉬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택시4>는 4배 강해진 스피드, 4배의 짜릿함, 4배의 코믹 파워로 7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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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02-5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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