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월 14일, 삼성카드㈜(이하 “동사”)의 제 1,590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업계 상위권의 시장점유율과 양호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부실채권에 대한 정리가 지연되면서 자산건전성,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 제반 지표가 피어그룹 대비 열위한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2006년에 이루어진 부실자산에 대한 정리 일단락과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계기로 향후 동사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물론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등의 경영지표도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대출성자산의 비중이 높아 잠재적인 신용위험이 높은 편이며, 2조원에 달하는 대환론의 규모가 동사의 신용도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판매 위주의 안정적인 영업정책과 보수적인 리스크관리 기조 유지를 바탕으로 미래 부실위험을 축소시키고 있으며, 신규 연체발생율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대손관련 불확실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판단되는 바, 향후 동사는 안정적인 이익창출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03년 이후 삼성그룹이 동사에 약 2.9조원의 자본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일정수준의 자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자본시장 경색에 따른 유동성 위험이 높은 카드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유사시 이루어질 수 있는 대주주의 지원가능성은 카드사의 신용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되며, 삼성그룹의 우수한 대외신용도와 동사에 대한 지원가능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실질적인 재무탄력성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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