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진호” ...한일장신대,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첫날 금1 은1 획득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 장진호 선수(23·인문사회과학부 4학년)가 대회 첫날부터 금소식을 전해왔다.

6월 19일 강원도 원주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첫째날 90m·70m 싱글라운드에서 장진호 선수가 90m 금메달과 7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장진호·조민수(2학년)·강동우·윤영준(1학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첫째날 1위를 달리고 있다.

20일(수)에는 단거리인 50m, 30m 경기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러지며,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는 개인전 경기가, 23일(토)에는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또 컴파운드 부문에서도 첫째날 경기에서 김동규(21·인문사회과학부 3학년) 선수가 1위, 올 2월 졸업한 조영준(26·하림 소속) 코치가 2위, 윤희진(19·인문사회과학부 1학년)가 3위를 차지해 또다시 전 메달 석권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컴파운드 대회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1명)도 겸하는 것이어서, 이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김동규 선수가 독일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이 결과는 20일(수) 저녁 5시 경기종료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양궁협회와 원주시양궁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00명, 지도자 및 임원 200명 등 모두 87개팀 700여명이 참가,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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