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월 19일, 에스케이씨앤씨㈜(이하 “동사”)가 기 발행한 제9, 10, 11, 12-1, 12-2, 1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행을 예정중인 제15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SK그룹 소속 시스템통합(SI) 사업자로서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그룹 계열에 대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외사업 부문에서도 양호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 영업은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내사업과 공공 및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하는 대외 수주사업으로 구분되는데, 대내사업은 적정 수준의 마진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금부담도 크지 않아 영업실적 전반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사의 대내사업 매출 비중은 65% 이상으로 경쟁사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그룹 지배구조상 동사의 위상을 감안할 때 계열에 대한 사업기반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07~2008년의 공공 및 금융 사업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가 대내사업의 사업경험과 양호한 수익력을 바탕으로 동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있어 대외사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전반적인 SI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동사를 비롯한 상위 3사의 영업실적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고 대외 수주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 또한 더욱 강화되고 있다. 동사의 경우에도 SK텔레콤 등 그룹 계열의 실적 호조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대내 IT 투자수요 증가, 대외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1조 1,079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대내사업 비중이 높아 주요 경쟁업체에 비해 수익성 지표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내사업의 우수한 수익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대외사업의 수익성 관리를 강화하고 원가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사는 대내사업에서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내부 소요자금을 자체 내에서 충당하는 양호한 현금흐름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규모 고정자산 투자가 일단락된 가운데 IT 장비투자 부담 또한 크게 경감되어 현금흐름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과거 ㈜SK 주식취득 및 사옥 준공 등으로 동사의 차입금 규모는 주요 경쟁사 대비 다소 많은 수준이나, 동 자산의 가치, 우수한 현금 창출력, 금융비용을 상회하는 배당수익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2년간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상환하여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으며, 보유 자산 및 그룹을 배경으로 한 재무적 융통성 또한 인정된다.
한편 그룹 계열에 대한 사업 비중이 높은 국내 SI 업체의 특성상, 그룹 내 위상, 계열의 전반적인 신용도 및 IT 투자수요 등이 주요 평가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동사는 SK그룹의 실질적 지배 회사인 SK㈜의 최대주주로 그룹 지배구조상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고, ㈜SK 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의 신용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부문을 중심으로 풍부한 IT 투자수요를 유지하고 있는바, 이는 동사의 신용도 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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