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4’의 초강력 웃음 폭탄, 지베르 서장
4차원의 독특함?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
<택시4>의 코믹지존 지베르서장
1998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스피드로 세계를 놀라게 한 <택시>부터 <택시4>까지 덩치는 크지만 어린아이 같은 지베르 서장 역을 맡아온 베흐나흐 파흐씨는 <택시> 시리즈에서 맛깔스런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베흐나흐 파흐씨가 9년간 <택시>시리즈에서 열연한 지베르 서장은 작전명 짓기와 수다로 시간을 보내다 늘 출동시간에 지각을 하는가 하면,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등 경찰답지 않은 모습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며 사랑 받는 캐릭터이다. 이런 그의 독특한 개성은 <택시4> 중에서 창문을 깨고 날아든 축구공에 뒤통수를 맞자 그 공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만이 가진 특유한 표정으로 공에게 분노의 난도질(?)을 하는 장면에서 여지없이 보여진다.
이렇게 예측불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지베르 서장을 연기한 베흐나흐 파흐씨는 “지베르는 그만의 세상인 ‘지베르 나라’에 살고 있다. 그는 순박하고 해맑은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소개했다. 동료 연기자들 역시 ‘지베르는 예측 불허의 인물’이라고 표현하며, 베흐나흐 파흐씨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인해 지베르가 더욱 빛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택시>시리즈 속 지베르는 주변에 이렇다 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모든 잘못을 뒤집어 쓰는 인복 없는 사람이지만, 실제로 베흐나흐 파흐씨는 동료 연기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촬영장에서나 밖에서나 배우와 스텝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끈 베흐나흐 파흐씨는 <택시>시리즈의 웃음 폭탄을 책임지는 지베르 서장으로 분해 <택시4>의 최강 코미디를 완성 시켰다.
베흐나흐 파흐씨의 맛깔스런 열연으로 스피드뿐만 아니라 코믹함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택시4>는 4배 빨라진 스피드 액션, 4배 강력한 코믹 파워, 4배의 짜릿함으로 올 여름 최고의 오락영화로 기대를 모으며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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