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김동규 선수,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
6월 20일 강원도 원주 양궁경기장에서 ‘제25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둘째날 경기결과, 김동규 선수가 1375점을 쏴 개인종합 1위로 1명만을 뽑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컴파운드 부문) 국가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선수는 리커브부문 국가대표선수단과 합류해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김동규 선수리커브 부문에서 첫째날(19일)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씩 획득한 장진호 선수(23·인문사회과학부 4학년)가 오늘 50m 싱글라운드에서 360만점에 33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진호 선수는 오늘까지 1340점으로 싱글라운드에서 개인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결과는 22일(금)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올림픽라운드 경기까지 합산해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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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