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라이프’ 모두가 놀란 지아장커의 힘
서울 씨네큐브에서 14일 단관 개봉한 <스틸 라이프>는 개봉 첫 주 일일 4회 교차상영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쾌속질주 중이다. 평일 하루 200명 이상의 관객이 꾸준히 찾고 있고 심지어 오전 10시 조조 시간대에도 50여명 이상을 웃도는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길을 모으고 있어 지아 장커의 영화 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 장커 감독의 전작을 아우르는 작품성과 더불어 일반관객까지 끌어안는 삶의 대한 값진 ‘희망’의 메시지로 대중성까지 겸비한 <스틸 라이프>. 거장의 숨결을 확인하러 극장으로 향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언론의 인정과 호평에 이어 각 영화 포털 사이트에 관객들의 찬사와 10점 만점의 네티즌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입소문 타고, 이어지는 관객들의 발길
<스틸 라이프>는 개봉 전부터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과 함께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고 언론시사 이후 평단의 호평과 찬사가 이어졌다.
평론가가 선호하는 영화가 대중과의 괴리를 금치 못한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고 일반 관객들의 극장으로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언론에 이어 대중에게도 쏟아지는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스틸 라이프>, 예상을 뛰어 넘는 개봉성적을 통해 롱런이 예상된다. 씨네큐브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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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