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티켓 요금 2천만 원의 유람 열차에 초대하다

서울--(뉴스와이어)--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전문채널 Q채널이 약 2천만 원짜리 열차 티켓을 손에 쥐었다. Q채널 제작팀이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초호화 열차 ‘골든 이글(황금 독수리, 러시아명 즐라토이 아룔)’을 촬영하게 된 것.

‘골든 이글’은 15박 16일간 러시아 횡단 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해 우스리스크, 하바톱스크,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까지(혹은 그 반대 노선으로) 10곳이 넘는 러시아의 주요도시를 탐방, 체험하는 유람 열차다. 이 열차는 티켓 요금은 객실 등급에 따라 8000~2만 달러(약 750만~1850만원)에 이르며, 여행지에서의 비용은 모두 티켓 요금에 포함된다. 일반 횡단 열차 요금이 400달러 정도이므로, 가장 싼 티켓이라해도 일반의 20배가 넘는다. 시베리아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에는 운영되지 않고, 5~9월 5개월 간 한 달에 한 번 운영된다.

이 열차는 내부 시설이 초호화 호텔에 버금간다고 하여 ‘레일 위의 호텔’로도 불린다.

Q채널 제작팀은 ‘골든 이글’에 직접 탑승하여 열차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아 특집 다큐멘터리 <레일 위의 호텔, 시베리아를 달린다>를 제작했다. 탄성을 자아내는 열차 내부와 초호화 여행 과정을 담은 본 프로그램은 25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세계 최장 1만 km 철길을 오가는 유람열차 ‘골든 이글’은 과히 ‘레일 위의 호텔’이라 불릴 만큼 화려했다. 전체 19량으로 구성된 열차는 객실 12량 외에 식당, 바, 조리실, 세탁실, 이발소, 응급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차량을 가지고 있다.

객실의 넓이는 등급별 차이를 보이지만, 내부 시설은 차이가 없다. 모든 객실에는 2인용 침대와 샤워시설, 에어컨, 화장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등이 완비돼 있다. 식당에서는 철갑상어알 등 매일 오성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메뉴들이 나온다. 또 여행지에서 간단하게 대화할 수 있는 러시아어를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주요 여행지로는 풍요의 호수 ‘바이칼호’, 고려인이 사는 곳 ‘이르쿠츠크’ 그리고 故 옐친 대통령의 고향 ‘예탄테린부르크’ 등이 있다. 특히 ‘바이칼호’는 혼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지닌 세계에서 가장 깊고 맑은 호수로, 그 물로 손을 씻으면 5년이 젊어지고 세수를 하면 10년이 젊어지고 수영을 하면 25년이 젊어진다는 속설을 지닌 곳이다.

‘골든 이글’은 러시아 철도공사와 영국 철도 여행 전문업체 ‘GW 트래블’사가 7년 동안 약 2500만 달러(약 260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운영자 측은 ‘7~8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웹사이트: http://www.Q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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