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교사 파견 지원에 올해 1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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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12:00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교사를 파견하기로 하고 올해 관련 예산 16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힘

동 사업은 아동복지교사(‘07년도 2,700명)를 선발하여 관련분야 교육을 마친 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사업임

파견된 아동복지교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빈곤·결손아동에게 기초학습,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급식 및 안전귀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 아동복지교사 2,700명 예정인원은 2,531명이 선발되어 파견되었고 나머지(169명)는 7월까지 선발·파견될 예정임

금번 아동복지교사의 파견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별로 양질의 교사를 확보하여 지역사회 아동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숙제 및 공부지도에 치중한 공부방 형태로 운영되어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었음

또한 아동복지교사파견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주부들에게 사회봉사에 대한 보람을 북돋우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기획예산처 개요
기획예산처는 재정정책,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 예산의 편성 및 기금운용 계획안의 협의 · 조정, 예산 · 기금의 집행 및 성과의 관리, 재정혁신과 공공혁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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