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14번째 유럽 사회복지실습 실시
해외 사회복지실습은 2000년 이후 14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는 전북지역대학중 유일하게 연2회 방학기간중에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사회복지실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국내 사회복지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습은 ‘유럽의 사회구조와 사회복지기관 경영’이라는 주제로 6월 27일(수)부터 7월 14일까지 17박18일간 독일 베델 장애인종합복지타운, 함부르크 라우에스하우스 개신교 종합복지타운, 베를린의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14기 해외실습단은 김덕환·차성환 교수의 인솔아래 사회복지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16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실습팀은 런던의 토인비홀과 에딘버러, 옥스퍼드, 암스텔담, 모스크바 등 유럽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에서는 18일간의 단기실습외에 2개월가량 현지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장기실습도 진행되고 있다.
2006년 1월부터 시행해온 장기 사회복지실습은 독일 사회복지기관인 사마리타재단에서 숙박비 및 기관실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재학생 2명이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실습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외실습을 인솔해온 김덕환 교수는 “외국의 질높은 사회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등을 통해 그동안 배운 이론에 실습을 접목시켜 선진 사회복지를 익히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러한 해외실습은 우리대학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국내·외에 알리고 재학생들에게 많은 복지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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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