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동사 영업실적 상승은 화학부문이 주된 동력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06년 최악의 영업환경에서 동 부문에 악재로 작용했던 주요 아이템들의 수급상황이 속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연초 예상했던 회복 속도를 상회하는 모습이다.
2007년 동사의 화학부문 영업환경 개선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적자 아이템이던 PVC가 중국발 카바이드 PVC가격 상승, 08년까지 연간 200만톤 이상의 대규모 증설물량이 계획되어 있던 중국에서의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07년 적자를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06년 기준 3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PVC의 경우 전년 말 업황 악화에 따라 일부 Line의 생산을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업황 회복에 따라 현재 생산을 중단하였던 Line까지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당초 당사 리서치센터에서는 PVC의 업황회복이 07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여 동사의 PVC 실적이 07년 -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더 빠른 업황 개선으로 동사의 경우 PVC에서만 올해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2) 기존 대산 공장 설비 감가 상각 완료로 2007년과 2008년 각각 700억원씩 추가 영업이익 개선 전망되며,
3) 06년 대산유화 합병이후 보유하게 된 기초유분의 경우 당사 리서치센터는 포모사 공급이 재개된 현 시점을 연중 단기 저점으로 판단하며 하반기 회복, 08년 강세시황을 추정하고 있어 하반기 기초유분 회복세에 따른 실적 확대가 예상되고,
4) 공급부족 지속이 예상되는 Oxo-알코올의 영업 기여가 적어도 2008년까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에 힘입어 동사 화학부문은 하반기에도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화학부문뿐 아니라 전지부문에서도 현재 가동율 상승이 주된 이슈였던 각형전지의 가동율이 50%대까지 상승된 것으로 보이고, 편광판 등 정보소재부문의 경우 LCD경기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전자 소재 및 산업재, 하반기 +α 효과 기대
LCD패널업계로부터의 판가 인하 압력 및 신규 외부계약 성사여부는 정보전자소재부문과 산업재 부문의 주된 이슈가 되어 왔다. 그러나 하반기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도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왜냐하면 1)마진이 최대고객인 LPL대비 우수한 대만향 매출비중이 증가되고 있어 편광필름의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며, 2) 외부 고객과의 신규 계약과 무관하게 상반기 각형의 가동율은 50% 수준까지 꾸준히 상승하여 온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만향 매출비중 확대 및 각형의 주요 잠재고객과의 신규 계약 체결은 수익 성장의 추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86,000원으로 상향, 매수의견 유지
동사는 산업재와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이 화학부문을 개선속도를 하회할 경우에도 화학내 주요 아이템의 전반적인 업황 개선 및 NCC 생산량 증대 감가상각 일부 완료 등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개선은 상반기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감안하여 07년 영업이익추정치는 5,884억원, EBITDA 9,610억원으로 상향되었다. 목표주가 산정은 Sum-of-Parts를 사용하여 화학, 산업재, 정보전자소재 각각 산업평균 Target EV/EBITDA를 20% 할인 적용하였다. 화학부문은 동사의 주요 핵심 경쟁 파트일 뿐 아니라 영업이익 기여도가 큰 점을 감안하여 할인율 없이 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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