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노동조합, 임금협상 위임 선언
C&우방(사장 박명종)과 C&우방 노동조합(위원장 이경섭)은 28일 오후 5시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올해 임금협상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회사측에 일임한다는 내용의 위임장을 회사측에 전달했다.
C&우방 노동조합 이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노사상생에 대한 회사측의 의지를 믿는다”며 “상호동반자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우방 박 사장은 “조합원들의 믿음에 상응할 수 있도록 임금 및 복리증진과 아울러 신뢰와 믿음의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우방은 지난 2005년 C&그룹 계열사 편입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향후 수년간 주수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노사관계정립을 계기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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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8일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