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전분당, 조미료 및 장류 등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종합 식료품 제조업체이다. 한시적으로 영위했던 건설부문 사업 완료로 2005년 이후 외형이 축소되었으며, 내수경기 침체 및 시장 경쟁 심화로 전반적인 성장성 및 수익성이 다소 미흡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 모회사 역할을 수행했던 동사는 90년대 말 이후 최근까지 강도 높은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부실자산 정리 및 매각을 단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대규모 영업외 손익항목이 계상된 결과 경상수지의 가변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나 지속적인 차입금 순상환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자산건전성 및 재무안정성을 제고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시현하였다.
수년간 지속되어 온 구조조정 작업은 최근 가양동 공장 부지 매각, 지주회사 분할, 대상식품 흡수합병, 건설부문 정리 등을 통해 마무리 되고 있는 바, 향후 동사는 주력인 식료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까지 건설부문을 병행함으로써 수익구조에 가변성이 존재하였고 전체적인 영업수익성 또한 다소 미흡한 수준이었으나, 식품사업 중심의 경쟁력 강화 및 적자제품군 정리, 공장 통합 및 ERP 시행 등을 통한 자체 효율성 제고를 바탕으로 향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최근 차입금 규모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꾸준한 감소추세에 있고, 식품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배구조의 개선 과정에서 발생한 것임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재무부담은 크지 아니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외형 대비 현 차입금 및 부채 규모는 다소 높은 수준이나,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식료품 사업의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의 제고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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