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분기,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 전망- 총매출액 +8%(YoY), 순매출액 +5%(YoY)

2분기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1분기(2% YoY) 보다 낮은 -1% 수준이 예상된다. 반면에 할인점은 1분기(0.7 YoY)보다 소폭 증가한 1% 수준으로 예상된다. 2분기 영업 현황은 전반적으로 4월 5월이 부진했던 반면 6월 이후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추세는 비단 롯데쇼핑 뿐만 아니라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3사가 모두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기존점의 외형성장이 0% 이하로 예상되는 이유는 06년에 쌍춘년 및 월드컵 효과로 증가했던 가전판매가 07년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등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할인점은 매년 업체간 경쟁심화가 확대되고 있어 기존점의 성장률이 1% 수준이라는 점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또한 2분기 소비동향과 출점 스케줄 등을 고려할 경우 백화점과 할인점의 영업은 하반기에 보다 강화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판관비 부담 완화로 1,970(+7% QoQ)억원을 추산

할인점의 총매출은 20%(YoY)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금년 1분기 월드컵점과 군산점의 신규 오픈효과 및 05년 및 06년 하반기 오픈 점포들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백화점의 경우 매출 증가율은 약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1분기 신규점(06.12월 미아점, 2월 청주 영플라자점) 출점 이후 판관비 부담이 소폭 완화된 1,970억원(+7% QoQ)으며 추산된다. 그러나 상반기 영업이익 누계액은 06년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으로 즉 현재까지 영업부문의 개선은 뚜렷한 추세를 나타내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판관비 관리를 통한 마진 개선이 예상되는데 MD개편을 통한 PB상품의 확대(06년 10.4%→07 12.5%)와 06년 출점 점포들의 영업정상화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롯데카드의 호전으로 지분법평가손익 부담 완화

07년 롯데쇼핑의 연간 실적전망은 06년 대비 1회성 영업외수익 감소와 롯데카드 관련 지분법평 가이익의 감소 영향으로 당기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기존 전망과는 다르게 롯데카드의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2007년 롯데카드 관련 지분법평가이익은 법인세 반영을 고려할 경우 2006년 지분법평가이익 1,45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카드의 2분기 지분법평가이익 약 350억원(07.1Q 약 289억원) 예상

07년은 롯데카드의 세금반영과 우리홈쇼핑의 영업권상각에 따른 이익 감소가 예상되어 EPS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1분기 결과 롯데카드는 영업호전(1Q.07 순이익 323억원, 1Q 06 385억원)을 보였으며 2분기 이후 영업은 더욱 호전되고 있다. 비록 전년대비 이익은 감소하였지만 세금반영을 고려할 경우 3분기 이후로는 법인세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지분법평가손실 1분기 53억원에 이어 2분기 70억원 예상

롯데쇼핑이 07년 예상하는 롯데홈쇼핑에 대한 영업전망은 취급고 7,000억원, 순이익 500억원(지분율 53%) 수준이다. 또한 총 영업권상각액 4,000억원에 대한 연간 비용상각(10년) 400억원의 반영으로 총 135억원 수준의 지분법평가손실이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1분기 롯데홈쇼핑 관련지분법평가 손실은 53억원(분기당 영업권상각액 약 100억원 수준을 고려, 롯데홈쇼핑의 07.1Q 순이익은 약 88억원으로 추산)에 이어 2분기는 약 70억원 수준으로 손실액 증가가 예상되는데 롯데홈쇼핑의 마케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분기당 지분법평가손실액은 최소 60~70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영업 전망을 고려할 경우 07년 롯데홈쇼핑 관련 부담은 동사가 연초에 제시한 135억원 보다 증가, 최소 200억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추산된다.

목표주가 43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는 유통업 3사의 기업가치 비교를 통해 산출하였으며 기존 430,000원을 유지한다. 이미 동사에 대한 기존 영업 전망은 07년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다. 롯데쇼핑에 대한 Target P/E 17.5배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유통업 평균 P/E대비 13% 할증된 수준이며 신세계의 07년 Target P/E 23배 대비 57% 할인된 수준이다. 그러나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업가치 대비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은 주된 요인은 07년은 사업부문별 뚜렷한 실적개선을 기대하기에는 각 할인점의 영업확대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07년 중 롯데쇼핑의 기업가치를 고려하여 목표주가 및 기존 의견을 유지 하지만 동사에 대한 주가 상승 모멘텀은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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