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균등한 문화향수의 기회제공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계하여‘찾아가는 박물관’을 함께 운영한다.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따라 한·중국 간 쟁점이 되고 있는 역사 왜곡의 실상을 알리고 우리나라 고대문화에서 차지하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7월 10일에는 화천군 유촌초등학교에서, 7월 12일에는 철원군 와수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고구려 관련 마구류, 무기류, 금속공예 등의 유물을 전용버스 내 진열장에 복제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외에도 고구려 수막새 탁본 체험, 목판인쇄 체험,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찾아가는 박물관'은 국립국악원과도 연계하여 한 곳에서 박물관 전시체험과 국악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문화관광부 국립춘천박물관 경화순 033-26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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