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2007년도 다섯 번째 작은특집전 ‘정성과 불심을 담은 불교의식구’ 특집전 개최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전시유물을 선보이고, 활발하게 변화하는 상설전시실 운영을 위해 2007년도 다섯 번째 작은특집전 “불교의식구” 특집전을 마련하였다. 불교의식구는 사찰에서 신앙의 대상에 대한 실재감을 고양시키고 불교의 이상 세계를 생동감있게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불교의식 행위에 사용되는 도구로, 기능성이 강한 불교미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법회가 있을 때 부처와 보살에게 공양과 예배를 드리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공양구들을 선보인다. 공양구의 대표적인 예인 향로, 금강저, 금강령, 바라 등 7점의 유물이 전시될 것이다. 그 중 3점은 국립청주박물관 소장품으로 강원도지역 출토품과 비교해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강원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불교의식구의 종류와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고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국립춘천박물관 민길홍 033-26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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