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캠페인 캐릭터 이름 ‘찬차니, 살피미’ 선정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 이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SLOW 홈페이지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에서 수많은 이름 중에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것이다.
먼저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장하연(21)씨는 “남성캐릭터인 ‘찬차니’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갖춰야할 자세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동작이나 태도를 급하게 하지 말고 차근차근 느릿하게 운전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캐릭터인 ‘살피미’는 어린이들에게 보행할 때 두루두루 주의하여 자세히 보고 다니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활동 중인 캐릭터는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천천히 달리자는 의미에서 달팽이를 형상화하여 2005년에 제작된 것으로 몸통부위의 노란줄무늬는 횡단보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공동대표는 금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찬차니’와 ‘살피미’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SLOW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2007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기아자동차 SLOW봉사단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fia.org
연락처
한국생활안전연합 유지흔 부장 02)3476-0119 010-5635-258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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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8일 09:23